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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인데도 요즘도 '지하철' 타고 다닌다는 박보검

홍석천이 '이태원 클라쓰'에 특별 출연한 박보검이 지하철을 타고 자기 가게에 왔다는 일화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onyhong100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박보검의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인성에 홍석천이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보검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끝난 후 홍석천은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검을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했다.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홍석천은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가 환호성을 지를 만큼 반갑고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그를 칭찬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홍석천은 "지나가는 말로 '형 가게 가서 밥 먹을게요'라고 했는데 진짜 지하철 타고 친구랑 밥 먹으러 왔다"고 박보검과의 일화를 전했다.


지하철 타고 왔냐는 홍석천의 물음에 박보검은 "네, 자주 타요. 편하고 좋아요"라고 여전히 소탈한 일상을 드러냈다.


과거에도 박보검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며 "다들 휴대폰만 보고 계셔서 나를 잘 못 알아본다. 한 번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앞으로도 지하철 타고 다닐 것"이라며 "알아보시는 분이 있으면 눈인사 정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특별 출연으로 존재감을 발산한 박보검은 tvN '청춘기록' 촬영에 한창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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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onyhong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