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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3천만원' 기부한 레벨 슬기·조이·예리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조이, 예리가 아이린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슬기, 예리, 조이 / Instagram 'hi_sseulgi',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조이, 예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레드벨벳 슬기, 조이, 예리가 코로나19 관련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슬기, 조이, 예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져서 마음이 아프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뜻을 모으게 됐다. 모두 기운 내시길 바란다"라고 직접 메시지를 전해왔다.


세 사람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앞서 대구 출신 멤버 아이린 역시 코로나19 피해를 막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모두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성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넘사벽 걸그룹", "얼굴도 마음도 예쁜 레벨이들" 등의 반응으로 성금을 기탁한 레드벨벳을 칭찬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연예계에서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손예진, 정우성 등 배우들이 성금을 기탁했으며, 가요계에서는 아이유, 방탄소년단 슈가 등이 선행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싱글즈


인사이트Instagram 'hi_sseulgi'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