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의료진에 쓰이는 거 맞죠?"···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아들과 '1,003만원' 기부한 유세윤

방송인 유세윤이 아들과 함께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 1,003만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유세윤이 아들과 함께 뜻깊은 선행에 동참했다.


지난 27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하와 함께 기부했어요. 코로나 관련 의료진분들 환자분들에게 꼭꼭꼭 쓰였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으며 기부 사실을 전했다.


이어 "진짜 그분들에게 쓰이는 거 맞는 거죠. 그쵸. 쿨하지 못하게 물어봐서 죄송해요. 일단 아들과 저는 믿고 있을게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세윤은 대구 시민들과 의료진을 향한 응원을 보내며 글을 마무리했다.



특히 유세윤이 기부 소식과 함께 공개한 기부 인증 사진에는 유세윤 이름으로 1,000만원, 아들 유민하 군의 이름으로 3만원이 기부한 내역이 담겨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되고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소소식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유세윤을 비롯해 김요한, 김희선, 박명수, 차은우, 이병헌, 청하, 송중기, 아이유, 공유 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 행렬해 동참해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중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022명이며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