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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한강 위에서 노을 바라보며 치맥 먹방하기 딱 좋은 '세빛섬 튜브스터' 개장한다

오는 4월이 되면 한강에 둥둥 떠다니며 먹방을 즐길 수 있는 '세빛섬 튜브스터'가 개장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eoul_official'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아직은 옷깃을 여밀 정도로 쌀쌀함이 감도는 날씨지만 그래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이유는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있어서가 아닐까.


움츠린 몸을 깨우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다양한 것을 할 생각에 몸이 절로 가볍고 따뜻해지는 느낌일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따뜻한 봄이 되면 가장 먼저 '튜브스터'가 개장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튜브스터는 힐링과 여유를 즐기기 딱 좋은 신개념 수상레저다.


인사이트Instagram 'wom_b_h'


아름다운 한강 위를 둥둥 떠다니며 풍경을 둘러볼 수 있어 봄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꼽힌다.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동그란 대형보트에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수다를 떨다 보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다.


연인과 단둘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화려한 조명 아래 서로를 마주 보고 앉아 사랑을 속삭이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만 같다.


무엇보다 튜브스터의 최고 매력 포인트는 역시 먹방이 아닐까 싶다.


인사이트Instagram 'daseuljin'


탑승 전 치킨과 맥주 등을 미리 준비한 후 이용하면 지상에서 먹는 것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노을이 질 때쯤 보이는 야경을 배경 삼아 폭풍 먹방을 즐기다 보면 언제 있었냐는 듯 하루의 피로가 사라진다는 평이다.


튜브스터는 조작법이 간단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직접 손잡이를 잡고 운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낭만과 추억을 즐길 수 있는 세빛섬 튜브스터는 오는 3월 개장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aseuljin'


인사이트Instagram 's2ovely_1221'


인사이트Instagram '0bladi_obl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