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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진짜 좋아하는 남자 몸매는 '근육맨'이 아니라 살짝 보이는 '잔근육'이다

너무 큰 근육질의 몸보다는 적당한 근육에 탄탄한 몸을 여자들이 남자친구의 몸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3대 500미만 언더아머 금지. 


오늘도 언더아머를 꿈꾸며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많은 남자들이 있다.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허리에 벨트를 차며 오늘도 묵묵히 쇠질을 한다.


단백질 셰이크까지 먹어주면 오늘 하루도 '득근'이 이뤄질 것만 같다. 한층 커진 팔근육을 보면 뿌듯한 감정이 밀려온다.


하지만 아쉽게도 너무 큰 근육으로 가득 찬 몸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_workout_tv'


최근 여성들이 좋아하는 몸의 트렌드는 적당한 잔근육의 탄탄한 몸이다.


너무 큰 근육으로 가득 찬 몸매는 너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강인한 매력으로 남자들의 선망을 받는 몸이 아쉽게도 여성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모양이다.


인사이트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한 설문조사에서는 남자들은 줄리엔강, 추성훈을 워너비 몸매로 꼽았지만 여자들은 압도적인 비율로 김우빈을 선택했다.


김우빈을 비롯해 최근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박서준, 김정현, 박재범의 공통점은 이들 모두가 적당한 근육에 탄탄한 몸을 지녔다는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 여자친구를 유혹할 몸을 만들고 싶다면 너무 무거운 무게는 잠시 내려놓도록 하자.


탄탄한 잔근육과 갈라진 식스팩만으로도 여심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