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다 뚫렸다"···세종에서도 첫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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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세종시에서도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30대 남성이며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구체적인 내용을 이날 오전 11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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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정부세종청사 등이 위치해 정부 부처 관련 공무원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이로써 17개 광역 단위 지자체 중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은 강원과 울산뿐이다.

한편 22일 국내 총 확진자는 200명을 돌파했으며 이중 사망자는 2명이다.

특히 지난 18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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