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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서 금지된 원작...'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개봉 예정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수익 1억불을 돌파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선사하는 판타지 공포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이 다음달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수익 1억불을 돌파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선사하는 판타지 공포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이 다음달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마을의 폐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판타지를 다룬 영화다.


원작은 전미 700만부 베스트셀러로 너무 무서워서 미국 도서관 협회 금지도서에 이름을 올려 전미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책으로 유명하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역시 감독이 되기 이전부터 원작에 매료됐던 매니아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이렇듯 영화는 델 토로 감독이 참여해 제작전부터 큰 화제가 됐으며 원작의 공포를 스크린으로는 어떻게 표현할지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런 뜨거운 관심으로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은 개봉 첫 날 북미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1억불이 넘는 흥행을 돌파하며 전 세계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애나벨: 집으로>, <해피 데스데이> 등 쟁쟁한 공포영화들을 넘어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와 팝콘 지수를 기록하고 있어 공포영화 본연의 재미뿐만 아니라 완성도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전미를 공포로 몰아넣은 원작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타지 공포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