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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 런던서 환경보호·포용·다양성 내세운 타미나우 선보여

타미 힐피거가 지난 16일 테이트모던에서 진행된 런던패션위크의 타미나우 2020 봄 컬렉션 체혐형 런웨이에서 브랜드 비전과 신념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타미 힐피거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타미 힐피거가 지난 16일 테이트모던에서 진행된 런던패션위크의 타미나우 2020 봄 컬렉션 체혐형 런웨이에서 충실함의 힘, 그리고 목적이 있는 발전은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가장 잘 성취된다는 신념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행사는 타미 힐피거와 루이스 해밀턴이 네 번째 협업을 이룬 타미X루이스 컬렉션으로, 아무 것도 낭비하지 않고 모든 것을 환영한다는 브랜드의 비전에 발맞추어 환경보호 운동과 포용의 정신을 부각시켰다.


놀랍게도 이 둘의 협업은 그래미상 수상자인 싱어송라이터 허(H.E.R.)를 초청, 그녀만의 미적 감각을 12점의 타미X루이스X허 컬렉션에 녹여내며 이번 시즌의 연대감을 한층 확장시켰다.


전 세계를 돌며 7시즌을 보낸 체험형 런웨이 이벤트는 루이스 해밀턴의 고향인 런던으로 돌아와 지난 16일 저녁 8시 탱크스의 테이트모던에서 런던패션위크 행사로 열렸다.


인사이트Instagram 'tommyhilfiger'


타미나우의 시즌 런웨이 쇼는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한편 이들을 젊고 낙천적이며 변화무쌍한 브랜드 정신에 부합하게 한다.


브랜드는 타미나우 플랫폼을 통해 패션산업이 대표하고 제공하는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도 패션산업이 지지하는 대화의 경계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 행사는 타미힐피거의 시그니처 운영방침인 "See Now, Buy Now"의 성공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런웨이에서 선보인 스타일은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한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