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서의 신작 '6 솔져스: 라스트 미션' 오는 26일 개봉

사진 제공 = 엔케이컨텐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터미네이터', '원초적 본능' 시리즈 등 레전드 액션 명작을 탄생시킨 거장 마리오 카서의 화려한 컴백작 '6 솔져스: 라스트 미션'이 여섯 전사의 치열한 전투를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액션, 스릴러 계의 거장 마리오 카서가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기획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6 솔져스: 라스트 미션'이 반역자로 몰린 여섯 전사의 강렬한 전투 모습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6 솔져스 : 라스트 미션'은 대통령 탄핵으로 권력을 잡은 해병대 출신의 피라나스 정부의 의원 앙가가 정치적 함정으로 반역자로 전락하게 되자 이를 벗어나기 위해 전우 5인과 함께 피라나스 정부의 음모에 맞서는 사이언스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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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로 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 크로스컷 아시아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루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6 솔져스: 라스트 미션'은 신예 감독 랜디 코롬피스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인도네시아 개봉 당시 압도적인 스코어를 자랑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심장을 조여오듯 빨라지는 초시계 소리와 함께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당에 알려라 의원은 이제 국가의 적이다"라는 대사는 한순간에 반역자로 전락하게 된 앙가의 모습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이에 맞설 공격팀의 여섯 전사들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치열한 전쟁의 서막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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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이 반역자로 몰리게 된 충격적인 이유와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국가에 맞서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여섯 영웅이 처한 상황에 궁금증을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첨단 무기로 무장한 국가와 그에 맞서는 여섯 전사들의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화려한 액션은 폭발적인 쾌감을 전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6 솔져스: 라스트 미션'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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