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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할 때 남들보다 정자 '8배' 더 나온다는 말에 자신감 폭발한 '3억 마리' 정자왕 진태현

엄청난 정자 양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은 배우 진태현의 자신감이 폭발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동상이몽 2' 진태현이 정액 검사를 하고 자신감이 폭발해 우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 전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의사에게 정액 검사 결과를 들었다. 의사는 "정자의 건강 상태는 총 네 가지로 나눠 체크한다"라며 "전체 양, 밀도, 운동성, 기형 유무에 따라 평가한다"라고 했다.


의사는 진태현의 정자 운동성은 42%라고 나왔는데 통상 40% 이상이면 정상에 속한다고 말문을 열며 "기형 유무의 경우에 정상 정자는 4% 이상이면 된다. 근데 선생님 같은 경우는, 4% 커트라인에 걸렸기 때문에 정상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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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이어 "정자 양 같은 경우, 한 번 사정에 3,900만 마리가 넘으면 정상이다. 근데 선생님의 경우에는 3억 마리나 있다"라고 말했다. 기준치에 7.6배 정도 되는 정자 양에 진태현은 실소를 터뜨리며 "갑자기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웃어 보였다.


특히 진태현은 자신감에 찬 듯 "아내에게 되게 자랑스러운 남편이다. 아내가 여자들 모임에서 이야기할 수 있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후 지난해 두 사람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학생 딸 세연 양의 입양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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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Naver TV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