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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대유행했던 간지템 '핸드폰 고리' 달 수 있는 '갤럭시Z 플립 케이스'

영롱한 디자인으로 호평이 쏟아지는 갤럭시Z 플립의 케이스에는 '스트랩 홀'이 구성돼 있다.

인사이트Twitter 'moonaaaagarden'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우리 커플 핸드폰 고리 맞추자!"


많은 이들이 핸드폰에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달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엔 연인과 똑같은 모양의 핸드폰 고리를 달기도 하고, 고리형으로 나온 교통카드를 달기도 했다.


흔히 '아재'들만 써봤다는 핸드폰 고리. 하지만 이제는 모두가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출시되자마자 영롱한 디자인으로 호평이 쏟아지는 갤럭시Z 플립 케이스에 '스트랩 홀'이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witter 'hamchwa'


갤럭시Z 플립 케이스 좌측 상단부엔 줄을 매달아 걸 수 있는 홈이 파여있다.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한 이후 사람들이 사용하는 핸드폰 기종 가짓수는 2G폰 시절보다 한정적이었다.


이에 같은 기종의 스마트폰을 쓰는 친구와 만나 테이블에 핸드폰을 모아놨을 경우엔 화면을 켜봐야 누구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똑같은 기종의 핸드폰이어도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갤럭시Z 플립폰'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앞서 갤럭시Z 플립은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이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요소가 한 가지 더 생겨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갤럭시Z 플립은 지난 14일 국내 출시됐으며,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폴드보다 50만원 가량 저렴한 165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