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못 하는 '똥손'도 데일리로 활용하기 딱 좋은 '3CE 톤온톤' 신상 컬렉션

Instagram 'all.about.3c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벌써 입춘이 지나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는 새 학기, 새 출발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맘때가 되면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새내기들은 한껏 설레고 들뜨기 마련이다. 답답한 교복과 밋밋한 민낯에서 벗어나 이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게 되는 시기이니 말이다.

하지만 이는 말처럼 쉽지 않다. 옷은 입으면 그만인데 테크닉이 필요한 메이크업은 어렵기만 하다.

아무리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해봐도 너무 진하게 발려 과해 보이거나 하나 마나 한 민낯처럼 보이기도 하고 컬러가 맞지 않아 촌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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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음만큼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저리 가라 할 정도인데 하늘도 무심하리만큼 '똥손'이라면 지금 바로 주목하자.

매번 코덕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3CE에서 톤팡질팡 똥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신상 라인이 나왔으니 말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3CE가 최근 출시한 누드톤 컬렉션 제품들이 분위기 있는 은은한 색감으로 화제다.

이번 컬렉션은 베이직한 누드톤의 아이섀도 팔레트 '디어누드'와 볼을 부드럽게 물들이는 '벨벳 리퀴드 블러셔' 그리고 깔끔하고 단정한 컬러의 '네일 라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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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디어누드 팔레트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누드톤의 9가지 컬러 조합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눈매를 깊고 그윽하게 만들어 준다.

브러시로 발라도, 손가락으로 쓱쓱 펴발라줘도 과하지 않게 발려 부드럽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뉴트럴 톤의 컬러로 과감한 컬러의 포인트 섀도를 얹기 전 베이스 섀도로 쓰기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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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벨벳 리퀴드 블러셔는 립제품처럼 팁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돼있어 볼에 콕콕 찍어준 후 블렌딩 해주면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볼을 물들여 생기를 준다.

이에 평소 파우더 타입 블러셔를 쓰면 화장이 갈라지고 들뜨는 건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벨벳 리퀴드 블러셔는 사랑스러운 살구피치 컬러의 '라이크 댓',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로즈 컬러의 '비엔나 로즈', 톤 다운된 차분한 핑크컬러의 '소 얼라이브', 총 3가지로 출시됐다.

Instagram 'jadewild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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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 콧 한 콧 바를수록 여리여리 깔끔해져 데일리 네일로 제격인 네일라커는 탑코트를 따로 발라주지 않아도 매끈하고 윤기 있게 마무리돼 바쁜 날 서둘러 발라주기에도 딱이다.

리퀴드 젤리 타입이라 여러 번 레이어드 해 발라줘도 투명한 느낌을 제대로 살려내 평소 깔끔한 네일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에 반할만한 제품이다.

이번 누드 톤 네일라커는 은은한 코랄베이지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NU01', 내 손톱 같은 자연스러운 샌드 베이지 색상의 'NU02', 깊은 누디브라운 컬러의 'NU03'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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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

이번 3CE 누드 톤 컬렉션은 다른 제품과 함께 베이스로 사용해도 좋지만 특히 아이섀도, 블러셔, 네일을 함께 사용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청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꾸안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3CE 누드 톤 신상 컬렉션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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