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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습네다. 꼴까닥"…명품 악역 연기로 욕(?) 먹은 '사랑의 불시착' 조철강이 남긴 소감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악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오만석이 독특한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오만석이 독특한 종영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오만석은 자신의 SNS에 드라마 종영을 앞둔 소감이 담긴 글 하나를 올렸다.


해당 글에서 오만석은 "그동안 조철강을 꼴 보기 싫다고 미워하면서도 채널 돌리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죽이고 싶다고 욕하면서도 한편으론 둘리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해줬다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네다"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인사이트Twitter 'argang5'


마지막으로 오만석은 "행복했습네다. 꼴까닥"이라고 쓰며 극 중에서 사망한 조철강 역을 완벽하게 완수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16일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악역인 조철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15화에서 오만석은 첨예하게 대립한 현빈과의 대결에서 결국 총을 맞고 사망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했던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 방송에서 1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방송을 끝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