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가 배꼽 빠졌다"…핵꿀잼 입소문 탄 영화 '정직한 후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정직한 후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핵꿀잼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정직한 후보'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안착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정직한 후보'는 전날(16일) 26만 1906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영화 '정직한 후보'는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90만 8871명을 기록하며 흥해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엠마 왓슨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작은 아씨들'이 자리했다. 누적관객수 는 46만 3792명이다.

영화 '정직한 후보'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열연한 공포 영화 '클로젯'은 7만 1661명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14만 493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코미디 영화 대모(?)로 통하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온주완 등이 출연한다.

외화 작은 아씨들을 누르며 적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정직한 후보'는 빠르면 오늘(17일) 100만 돌파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정직한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