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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에게 눈 오는 날 건네면 홀딱 반해 사랑이 이루어지는 '목화 꽃다발'

눈 내리는 오늘, 새하얀 눈송이를 닮은 꽃다발을 선물해 로맨틱한 사람으로 거듭나보는 것도 좋다.

인사이트phoebe_flower_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흰 눈이 펑펑 내린 오늘(16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전국 곳곳의 땅이 꽁꽁 얼 것이란 전망이 모두를 괴롭게(?)했지만 그래도 눈이 주는 로망은 여전하다.


비록 미끌미끌한 빙판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펑펑 내린 눈 사이에서 '눈의 여왕'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하다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런 날 사랑하는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를 위해 새하얀 눈송이를 닮은 꽃다발을 선물해 로맨틱한 사람으로 거듭나보는 것도 좋다.


인사이트Instagram 'flower_m_bang'


인사이트Instagram 'flo_cheovang'


목화 꽃은 4월~5월에 파종해 7, 8월 하순에 개화하지만 최근에는 실내 재배를 통해 사계절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새하얀 목화는 만져보면 보송보송하면서도 조금 거칠어 더욱 매력 넘친다.


특히 색색의 안개꽃 사이에 수놓아진 목화 꽃다발을 보고 있자면 겨울의 느낌이 나면서도 따스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목화 꽃다발은 각종 온, 오프라인 꽃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눈이 펑펑 내리는 거리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목화 꽃다발을 깜짝 선물해보자.


아주 작은 디테일이 연애의 질을 바꾼다. 당신이 건넨 센스 넘치는 꽃 한 다발이 둘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해줄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eastgarden_gna'


인사이트Instagram 'fleurhom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