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그릇에 '소시지+체더치즈+떡 사리' 때려 넣은 비주얼 깡패 청년다방 신상 '부대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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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요즘처럼 우중충한 날씨엔 뭐니 뭐니 해도 떡볶이가 최고다.

특히 송송 썬 파가 왕창 들어가 얼큰한 맛 자랑하는 국물 떡볶이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지금 맛있는 국물 떡볶이를 생각하고 있었다면 여기에 치즈와 소시지가 잔뜩 들어간 '부대찌개 떡볶이'는 어떨까.

처음 들으면 생소한 조합이지만 '먹잘알'로 믿고 먹는다는 청년다방에서 새로 출시한 신메뉴 '청년 부대 떡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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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길쭉한 떡에 햄, 소시지, 콩, 메추리알, 체더 치즈가 듬뿍 들어간 '청년 부대 떡볶이'는 소스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부대찌개 특유의 얼큰한 맛을 제대로 살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부대찌개와 떡볶이를 함께 먹는 듯하면서도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후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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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각종 부대찌개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아쉬움 없이 배를 채울 수 있다.

매콤달콤한 국물 떡볶이에 부대찌개까지 함께 맛보고 싶다면 청년다방으로 달려가 보자.

시원 칼칼한 맛에 추위에 움츠러든 몸은 절로 펴지고 이마에서는 어느새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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