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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라 소문난 B형 남자는 사실 연애할 때 상대 얼굴 1도 안 보는 최고 사랑꾼이다

혈액형별 성격유형에 B형 남자는 연애할 때 이성의 얼굴보다는 느낌을 본다고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OCN '보이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속설에 B형 남자는 바람둥이라는 말이 있다.


바람둥이라 함은 한 상대에게 금방 질려 하고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일 테다.


그런데 그 말이 과연 사실일까.


알려진 혈액형별 성격유형에 따르면 사실 B형은 이성의 얼굴이나 외적인 부분을 그리 까다롭게 보지 않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사랑의 불시착'


놀랍게도 외적인 부분보다는 느낌, 그러니까 필이 팍 꽂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한 B형 남자는 한 여자에게 한번 꽂히면 바람기 1도 없이 앞뒤 안 가리고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항간에 떠돌던 속설과는 사뭇 다른 연애 스타일을 가진 셈이다.


마치 통상적으로 바람기 있는 이미지의 늑대가, 알고 보면 평생 한 암컷만 바라보는 찐 사랑꾼의 습성을 가진 것과 유사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사랑의 불시착'


다만 B형 남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차갑고 자기만의 페이스가 있어 끌려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밀당을 잘해서 좋은 의미로 '나쁜 남자'의 면모는 있다.


혹시 그동안 B형 남자에 대한 오해로 마음이 있어도 회피했다면 이제부턴 자신만의 느낌을 그대로 표출해도 되겠다.


B형 남자는 느낌을 숨김없이 방출하는 당신의 진짜 매력에 홀딱 빠져있을 테니 말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 '함부로 애틋하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너의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