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코랄 색감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복숭아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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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요즘처럼 춥고 우중충한 겨울, 따뜻한 햇살에 활짝 핀 꽃을 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생글생글한 생명력으로 빛나는 자태에 향기로운 꽃내음, 발그레 물든 아름다운 색깔까지 완벽한 꽃은 가만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혹시 당신도 요즘 따라 꿀꿀한 기분이 계속된다면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셀프 꽃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떨까.

코랄 빛 물감을 톡 떨어뜨린 것처럼 선명한 색감 자랑해 당신의 셀프 꽃 선물에 제격인 '샤베트 튤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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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트 튤립'은 새콤하고 달달한 과일셔벗처럼 보기만 해도 상큼 터지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튤립 특유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생김새는 코랄 색과 환상적으로 어울려 단 한 송이 만으로도 충분할 만큼 매력적이다.

여기에 잔잔한 수국이 섞이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꽃다발이 되고 신부를 아름답게 빛내줄 부케로도 전혀 손색없다.

뿐만 아니라 '샤베트 튤립'은 간단하게 포장해 집안 어딘가 허전하고 비어 보이는 공간에 두어도 완벽한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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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코랄 빛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텅 빈 마음은 풍성해지고 어느새 몽글몽글한 감성으로 차오를 테다.

자고로 예쁜 것을 보면 마음도 예뻐지는 법이다.

오늘만큼은 그동안 외면했던 당신의 허전한 마음에 예쁜 '샤베트 튤립'을 톡 얹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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