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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7년 만의 장편소설 '작별 인사',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 공개

밀리의 서재가 소설가 김영하의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작별 인사'를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 공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밀리의서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밀리의 서재가 소설가 김영하의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작별 인사'를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는 김영하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 인사'를 오는 15일 선출간한다.


이는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세 번째 종이책으로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밀리의서재


신간 '작별 인사'는 낯선 세상에 갑자기 던져진 존재들이 충격과 고난 속에서도 다양한 타자들과 만나고 연대하면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박정민이 직접 읽은 '작별 인사' 오디오북도 오는 15일 밀리의 서재 앱에서 공개된다.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이 직접 작업한 독특한 분위기의 개성 넘치는 책 표지도 눈길을 끈다. 가지각색의 테이프를 이용해 작품의 특징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