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문 대통령에게 "손님 없어 힘들다"고 말한 남대문 시장 상인이 들은 대답
문 대통령에게 "손님 없어 힘들다"고 말한 남대문 시장 상인이 들은 대답

인사이트YouTube 'KTV국민방송'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소비심리가 갈수록 위축돼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 폐렴)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손님들이 평소의 30% 수준으로 급전직하하며 그 어느때보다 추운 나날을 맞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에게 문재인 대통령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이자'(연이율 1.5%)를 내야 하는 특별융자상품을 권했다. 


돈이 벌리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사람에게 '대출'을 받으라고 권한 것과 비슷한 것이어서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한 뒤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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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떡집, 홍삼집, 어묵집 등을 들르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떡집 상인에게 "파는 게 좀 어떤가?"라고 물은 문 대통령은 "원래 경기가 안 좋아 손님이 없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 더 안 좋아졌다"라는 답을 들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제 수습이 되고 있으니까 국민들도 더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것"이라면서 "정부도 최대한 지원을 하겠고, 힘내서 같이 이겨내자"라고 말했다.


그뒤 옆에 있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내일부터 특별 융자 실시하니까 혹시 필요하시면 많이 애용하시고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사가 어렵다는 상인에게 '대출'과 관련한 정보를 전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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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조는 자리를 옮긴 뒤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홍삼집을 찾은 문 대통령은 "손님들이 평소의 약 30% 수준"이라고 하소연하는 사장님에게 "정부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박 장관은 "내일부터 특별융자 지원을 실시한다"라면서 "그것도 많이 이용해달라"라고 했다.


오찬 간담회에서도 비슷한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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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어려운 상인들을 정부가 최대한 돕겠다"라면서 "국민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광업체 이런 분들 어려움을 금융·재정·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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