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딸에게 버려져 힘들어하는 '20살 연하남' 위로하다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딸에게 버려져 힘들어하는 '20살 연하남' 위로하다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간혹 딸의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져 고민하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가 나와 문화충격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실제 딸과 헤어져 상심에 빠진 20살 연하남을 위로하다 그와 사랑에 빠진 중년 여성이 사연을 전해왔다.


최근 영국 일간 더 선은 20살 연하의 남자와 불같은 사랑에 빠져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그녀의 가장 큰 고민은 20살의 나이 차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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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랑에 푹 빠져버린 남성이 딸과 1년 동안 사귀던 딸의 전 남자친구라는 것이다.


사연 속 여성은 48살에 이혼하고 아들 둘과 딸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왔다.


23살이었던 딸은 많은 남자와 가벼운 연애를 즐겨왔다.


헌신적인 엄마와 달리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가졌던 딸은 매번 연애를 할 떄마다 남자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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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한 남성과는 평소와 달리 1년 가까이 연애를 지속했다.


멋진 외모와 자상한 성격까지 남성은 딸에게 매우 헌신적이고 충실했지만 만남은 오래 가지 못했다.


그녀의 딸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하고 스페인으로 떠나버렸기 때문이다.


버림받은 남성은 깊은 상실감에 날마다 술에 빠져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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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딸의 남자친구를 좋게 봐왔던 여성은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종종 만나서 그를 위로했다.


여성은 남성에게 러닝 동호회에서 같이 나가 운동을 하기를 권유했고, 덕분에 그는 동호회에서 같이 운동을 하며 이별의 그늘에서 서서히 벗어나 예전의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고 그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다.


뜨거운 밤을 보낸 이후 여성과 딸의 전 남자친구는 진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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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행복한 사랑을 하고 있지만 여성은 "현 남자친구와의 나이 차 보다 딸이 이 관계를 알게 될까 두려운 마음이 크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곧 영국으로 돌아올 딸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또 딸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너무 걱정된다"라고 사연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까지나 이 사실을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이미 헤어진 사이고, 딸이 떠난 것이니 우선 최대한 빨리 말해 상황을 설명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딸의 전 남자친구와 연애를 한다니 좀 거북하다.", "남사스럽다", "아들뻘인데 남자로 느껴지나?" "막장 드라마 같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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