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한국당, '뉴미디어 전문가' 김보람 전 인사이트 CCO 영입
한국당, '뉴미디어 전문가' 김보람 전 인사이트 CCO 영입

인사이트인사이트컴퍼니 김보람 최고콘텐츠책임자(CCO)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페이스북 1,100만 인스타그램 200만, 미디어 스타트업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청년 기업인'


봉사활동하다 걸린 안면신경마비로 아나운서의 꿈 포기…카메라 앞 대신 카메라 뒤 감독으로 꿈 도전


한예종 재학시절 아동학대 예방·자살 예방 등 사회적 문제에 공감을 이끈 광고로 국내외 광고제 수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유한국당은 4·15 총선에 대비해 '뉴미디어 전문가'인 김보람 전 인사이트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영입했다. 김 전 CCO는 만 36세의 청년 인재다.


11일 한국당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재영입 환영식'을 열고 '청년'과 '미래산업'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한국당은 김보람 전 CCO에 대해 "미디어 스타트업 청년기업인 출신의 뉴미디어 전문가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인 미디어와 콘텐츠 분야에서 국가 경영에 이바지할 참신한 인재"라고 소개했다.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재선 의원)은 "김 전 CCO는 미래를 볼 줄 알고 경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미래산업 청년 전문가'로 보고, 미래 키워드를 대표할 참신한 청년 인재라 판단해 영입에 공을 들였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한국당 소개에 따르면 김 전 CCO는 음성 꽃동네에서 봉사활동하다 전염된 바이러스에 의해 '안면신경마비'에 걸린 일화가 있다. 


이런 아픔에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닌 희생·봉사 정신이 세상에 알려져 서울시교육감 명의의 '서울학생상'을 받았고, 고건 서울시장에게 '모범 소년' 표창장도 받았다.


안면신경마비는 김 전 CCO에게 커다란 역경과 시련이었다. 교·내외 스피치 대회 수상을 휩쓸며 아나운서를 꿈꿨던 소년의 얼굴에 남은 후유증은 오랜 꿈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카메라 '앞'이 아닌 '뒤'에 서는 감독으로 진로를 바꾸며 새로운 꿈에 도전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국립 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 한 김 전 CCO는 만 22세 때 연출한 영화가 KBS 추석 특선으로 방영돼 지상파 진출의 꿈을 감독으로 이뤄냈다.


문화관광부 청소년위원을 역임한 김 전 CCO는 '아동학대 예방' 광고로 美 뫼비우스 국제광고제 학생부 본상, '자살 예방' 광고로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각종 공모전에서 10여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생 때 콘텐츠 회사를 창업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업계에서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제작 활동을 했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박대성 부사장, 김보람 CCO, 백현주 전 서울일보 기자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대학생때 콘텐츠 회사 창업,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업계에서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제작 활동


천안함 2주기 추모와 국방 안보의식 고취로 기획한 국방부 프로젝트가 청와대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정부 공무원, 국제 문화행사 팀장에서 온라인 매체 경영인에 이르기까지. 민·관을 넘나든 '커뮤니케이터'


천안함 2주기를 맞아 결연한 의지를 담고 국방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국방부 프로젝트가 청와대 정책홍보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연세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광고·홍보 전문가이기도 한 김 전 CCO는 공직에 발탁돼 정부에서 홍보 전문가로 일했으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홍보미디어팀과 마케팅팀을 총괄했다.


소셜네트워크에서 페이스북 팔로워 1,1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만을 보유한 온라인 뉴스 매체 '인사이트'의 CCO(최고콘텐츠책임자)로 재직 중이던 김 전 CCO는 이번 한국당 영입 제의를 받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고, 10일 사표가 수리됐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김 전 CCO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치에 전달하고, 함께 해결책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정치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비전을 고민하고 제시하여,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인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을 육성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꿈꾸는 미래를 한국당이 이루어 낼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한국당이 나아갈 길이라는 확신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