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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맞먹는 앙증맞은 크기로 반려동물로 인기 폭발하고 있는 '미니어처 소'

개량 종으로 원래 크기의 반으로 태어난 '미니어처 소'가 특별한 반려동물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eadventuresofminifinn'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강아지나 고양이, 햄스터보다 조금 더 특별한 반려동물을 원한다면 주목하자.


온순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는 물론, 강아지만한 앙증맞은 크기로 개량된 '미니어처 소'가 반려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미디어 vt에는 최근 개량 품종으로 새로운 반려동물로 떠오르고 있는 미니어처 소를 소개했다.


미니어처 소는 1.5m가 넘는 크기의 평범한 소에 비하면 그 크기가 절반도 되지 않는 작은 몸을 가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eadventuresofminifinn'


작은 몸집과 더불어 복슬복슬한 털을 가져 언뜻 보기에는 중형에서 대형 정도 크기의 강아지로 보이기도 한다.


순둥순둥한 얼굴에 커다란 눈이 매력적인 '미니어처 소'는 단숨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녀석의 귀여운 외모에 푹 빠진 사람들은 너도나도 미니어처 소를 반려동물로 맞이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이다.


미니어처 소는 특히 미국 아이오와주의 농장에서 주로 개량되며 미국 전역에서는 이미 반려동물로 유행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eadventuresofminifinn'


미니어처 소들은 마치 강아지같이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깜찍한 외모와 더불어 강아지보다 긴 수명, 까다롭지 않은 관리 방법 등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니어처 소는 입양한 사람들이 공개한 사진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니어처 소는 인위적으로 개량된 품종인만큼 건강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다행히 매우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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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eadventuresofminif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