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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보건용 마스크 50만장 확보해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가 마스크 브랜드 제조사들과 협업해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마스크 브랜드 제조사들과 협업해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6일 이베이코리아는 모나리자, 유한킴벌리, 미래생활 등에서 생산한 마스크 50만장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확보 물량은 약 50만장으로 기존 가격 수준으로 가격을 동결하고 익일배송까지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이베이코리아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국내 생산 공장을 둔 대형 브랜드사로 선정했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일자를 나눠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차 판매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모나리자' 제품으로 6일 오전 10시 옥션 핫딜 코너인 '올킬'을 통해 판매된다. KF94, KF80 마스크 등 총 10종으로 30만장을 준비했다. 


많은 고객들이 구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ID 당 1팩으로 구매 수량을 제한되며 모나리자 측과 협의해 오후 2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한킴벌리'와 '미래생활'의 KF94 마스크 20만개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김태수 영업본부장은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보건 마스크의 물량 확보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대표 브랜드 제조사들과 협업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착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