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뜨끈한 국물에 고기 뜯으면 배 속 든든해지는 봉천동 '왕갈비탕' 비주얼
뜨끈한 국물에 고기 뜯으면 배 속 든든해지는 봉천동 '왕갈비탕'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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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며칠 전 입춘이 찾아오면서 본격적으로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방심한 사이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아마 대부분이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를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덜덜 떨고 있을 것이다.


이럴 땐 역시 한 숟가락만 먹어도 오장육부까지 뜨끈해지는 국물 음식이 최고 아니겠는가. 어서 옷깃을 여미고 지금 소개할 이곳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자.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는 국물보다 갈비가 더 많이 들어있다는 '왕갈비탕' 메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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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하루에 딱 200그릇 한정으로만 판매하는데, 영업시간 전부터 수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간신히 음식점에 들어가 메뉴를 주문하면 뚝배기에 다 들어가지 않아 삐죽 튀어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갈비탕이 모습을 드러낸다.


펄펄 끓는 국물 위에 위협적인(?) 갈빗대가 거의 얹어졌다 싶을 정도로 탑을 쌓고 있어 도저히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비주얼에 감탄했으면 이제 맛에 감탄할 차례다. 국물을 한 숟가락 퍼 호로록 마시면 식도를 타고 흘러 순식간에 체온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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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하고 개운한 국물맛에 고개를 끄덕이며 갈빗대를 잡고 뜯으면 실하고 부드러운 살이 입안으로 한가득 들어와 힐링을 선사한다.


담백하면서도 간이 적당히 밴 고기에 김치까지 먹어주면 배 속이 절로 든든해져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정신없이 한 그릇 순삭하게 되는 마성의 왕갈비탕은 1만 원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오후 1~2시만 돼도 재료가 다 소진될 정도라고 하니 미리 방문해 꼭 먹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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