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늘(5일) 대구 체감온도 영하 7.2도까지 떨어지며 '대베리아' 시작된다
오늘(5일) 대구 체감온도 영하 7.2도까지 떨어지며 '대베리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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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워낙 날씨가 따뜻해 롱패딩도 눈치 보면서 입어야 할 정도라는 대구.


그런데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대구의 추위가 심상치 않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는 아무리 추워도 영하 22도까지 떨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따뜻하기로 유명한 대구도 아침 최저 기온 영하 5도를 기록했다. 체감 온도는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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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Daegunow'


실제로 비슷한 기온일 때 대구 시민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충격 그 자체다. 거리 곳곳에는 물이 얼어 빙판길이 됐고, 고드름이 생긴 모습이다.


실외에 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꽁꽁 얼어버리기도 했다.


대구와 아프리카를 합친 신조어 '대프리카'에 이어 대구와 시베리아를 합친 신조어 '대베리아'가 탄생할 만한 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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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는 최고 기온 38도를 기록하는 대구이지만 불과 5개월 만에 강추위가 찾아와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의 한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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