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문재인 대통령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
문재인 대통령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확진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4일 0시 기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내 우한 폐렴 사망자는 425명, 확진자 2만438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렇듯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이라며 중국과 협력을 통한 위기상황 극복을 시사했다.


지난 3일 문 대통령은 이날 우한 폐렴 확산 차단을 위해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전염병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 '우애'의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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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중국은 우리의 최대 인적 교류국이자 최대 교역국"이라며 "서로 힘을 모아 비상 상황을 함께 극복해야 하며, 이웃 국가로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우리의 최대 인적 교류국이자 최대 교역국으로,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그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앞으로 추가적인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특히 "공포와 혐오가 아니라 신뢰와 협력이 진정한 극복의 길"이라며 지나친 혐오 자세를 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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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언급처럼 우한 폐렴에 대한 지나친 공포나 괴담은 막아야 하고 막연한 반중 정서나 중국 혐오는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정부가 무엇보다 국민 건강부터 철저히 챙기는 조치에 나서 정부 방역 대책에 대한 신뢰부터 키워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편 지난 3일 하루 동안에만 사망자는 64명, 확진자는 3235명, 중증 환자가 49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후베이성에서만 64명이 숨졌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 환자는 2788명, 의심환자는 2만3214명이다. 전체 퇴원환자는 6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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