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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조용조용하게 할 말 다하는 똑 부러진 여자가 좋다"

만인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배우 정해인의 뚜렷한 취향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olyhaei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만인의 이상형이라 불리는 스타들의 이성 취향은 과연 무엇일까.


외모, 성격, 비슷한 대화 코드 등 많은 요소들이 언급되는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하고도 확고한 취향을 밝힌 스타가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훈훈한 비주얼과 선한 분위기로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다.


정해인은 지난해 5월 진행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뚜렷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olyhaein'


당시 그는 이상형관 관련된 질문에 "조용조용하게 할 말 다 하는 똑 부러진 참한 분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화할 때 화려한 사람보다 꾸밈없고 수더분한, 소탈한 사람이 좋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정해인의 취향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자기감정 표현에도 솔직한 사람이 좋다"면서 "감추면서 괜찮다고 하는 것보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 표현해줄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lyhaein'


정해인은 이상형처럼 행복의 기준에 대해서도 뚜렷한 소신을 가진 배우였다.


그는 "자꾸 낮추면 된다. 보는 시각과 시야를 조금만 낮추면 엄청 행복해진다"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해인의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향이 완전 확고하네", "오빠 그거 저예요!", "오늘부터 제가 정해인 이상형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예능에 첫 도전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YouTube '핸님과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