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치사율 5%인 '우한 폐렴', 확진자 20명 돌파하면 국내 첫 사망자 발생할 수도 있다
치사율 5%인 '우한 폐렴', 확진자 20명 돌파하면 국내 첫 사망자 발생할 수도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난 1월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불과 14일 만인 어제 15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했다.


속수무책으로 빠르게 전파되는 실정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중국 정보에 의하면 치명률이 4~5% 정도"라고 말했다.


보건 당국이 예측한 치명률 5%는 환자 개인의 주요 요소를 배제하고 적용하면 확진자 20명당 1명꼴로 사망자가 나올 수 있는 치사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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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하루당 최대 2천명까지 빠르게 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하루에 한 명꼴로 확진을 받으며 20명에 근접하고 있다.


때문에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메르스 사태처럼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길 경우 피해를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의료기관 내에서만 감염이 이루어지던 메르스와는 달리 외부에서도 감염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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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감염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부는 오는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 또는 방문한 외국인의 국내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증상에 따라 일반접촉자(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간 능동감시)와 밀접접촉자(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 후 능동감시)로 분류하던 것을 합쳤다.


앞으로는 후베이성 방문자 및 환자 접촉자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를 취해야 한다.


한편 이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현재 15명의 확진자가 비교적 양호한 건강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가족 감염을 제외한 연쇄 감염 사례는 2건으로 지역사회 전파 형국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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