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점점 말라가는 '24kg 아내' 치료법 없다는 진단에 '허망'해 하며 울먹인 왜소증 남편
점점 말라가는 '24kg 아내' 치료법 없다는 진단에 '허망'해 하며 울먹인 왜소증 남편

인사이트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부부가 시청자의 마음에 뭉클함을 안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지난 2007년 12월 방송됐던 부부의 모습이 다시금 올라왔다.


이날 남편 박상기 씨는 선천적인 왜소증을 앓는 모습으로, 부인 장미향 씨는 앙상하게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아내 장미향 씨는 150cm에 몸무게가 고작 24kg 밖에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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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과거 그는 마른 체구이긴 했지만 남부럽지 않게 건강했다. 그러나 결혼 후 임신성 당뇨로 첫 아이를 유산, 그 이후로 점점 더 말라가기 시작했다.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는 탓에 많은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이들은 병명 조차 알 수 없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려운 시간에 놓인 장미향 씨를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남편 박상기 씨였다.


박상기 씨는 말라가는 장미향 씨를 위해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아내 옆을 지켰다.


그는 일어나서 눈을 감을 때까지 아내 옆에서 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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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결국 방송국 팀은 함께 병원을 방문, 일말의 희망을 찾으려 했으나 이 역시 쉽지 않았다.


장미향 씨의 상태를 진료한 의사는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베르너 증후군으로 추정된다며 "치료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상기 씨는 복도에 앉아 한참동안 허공을 응시하며 좌절했다. 하지만 아내 앞에서 눈물을 보일 순 없었다. 치료할 수 없다는 소식에 아내가 더 힘들어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결국 박상기 씨는 아내를 찾아 나아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 내가 잘해줄게. 모든 것을"이라고 전해 시청자 눈시울을 붉혔다.


병보다 강한 사랑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박상기 씨와 장미향 씨는 하단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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