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목숨 걸고 '우한 폐렴'과 싸우는 명지병원 의료진에 쏟아진 응원 물품
목숨 걸고 '우한 폐렴'과 싸우는 명지병원 의료진에 쏟아진 응원 물품

인사이트Facebook '이왕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오늘(1일) 국내에서도 1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진원지인 우한을 봉쇄했음에도 중국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1만 1,791명, 사망자는 259명이다.


감염자 중에는 이들을 치료하던 의료진도 포함된 상황이다.


이 가운데 목숨 걸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명지병원 의료진에게 시민들의 응원 물품이 속속 배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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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소식을 알렸다.


이왕준 이사장은 "본격 전투를 시작한 지 6일째, 3번째 확진자는 안정적 상태"라며 "곳곳에서 보내온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확진 환자를 돌보는 병원 여섯 군데 중 명지병원만이 민간병원이고 나머지는 국공립병원이라 민간병원이 앞장서 공공의료에 헌신하는 걸 두고 많이 칭찬한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시민들의 응원 물품을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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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손편지와 함께 야쿠르트 10병을 전달하는 사진부터 익명의 기부자들이 시청과 구청을 통해 생수와 캔커피 등을 보내온 모습 등이 담겼다.


그는 "격리병동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이 꼭 감사함을 표현해 달라고 했다"며 대신 인사를 전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메르스보다 전파력은 커도 의학적으로 훨씬 잘 치료 가능하다"며 "의료진을 믿어 주시고 같이 노력하면 잘 이겨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에는 국내 3번째 확진자가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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