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부가 발표한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들의 현재 건강 상태
정부가 발표한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들의 현재 건강 상태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들은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전 확진자 1명이 추가 발표돼 국내 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12명이다.


이날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 본부의 중앙방역대책 본부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 중 중증 환자는 없다. 


환자 대부분이 '확진자'로 판정 받기 전에도 심각한 증세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해졌다.


4번 환자는 앞서 발생한 폐렴 소견 탓에 한때 사망설이 도는 등 무서운 소문이 번지기도 했으나 보건당국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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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11번 확진자는 모두 국가 지정입원 치료 병상에 격리돼 엑스레이와 기본적인 검사 등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는 바이러스를 없애는 특정 치료가 아니라 증상을 호전시키는 '대증요법'으로 진행된다.


1번 환자(35세·여성·중국인)는 18일 발열과 오한, 근육통 증상이 있었지만, 다음 날인 19일 입국 후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20일 상태는 안정적이었다. 23일 약간의 발열 증세 이후로 특이 증상은 없었다.


2번 환자(55세·남성·한국인)는 10일부터 목감기 증상이 시작됐다. 22일 귀국했을 때 발열, 인후통이 나타났지만, 기침 증상은 없었다. 그러나 다음날 인후통이 심해졌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폐렴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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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환자(54세·남성·한국인)는 귀국 후 사흘째인 22일 오후 1시 기침, 열감, 오한 등 몸살기가 있었으나 해열제를 복용한 뒤 증상이 호전됐다. 하지만 25일 기침, 가래 증상이 생겼고 다음 날인 26일 확진 환자로 판정받았다.


4번 환자(55세·남성·한국인)는 귀국 다음 날인 21일 감기 증세를 보였고 호흡기 증상은 없었다. 그러나 25일 38도 고열과 근육통이 발생했다. 26일엔 근육통이 심해졌으며 폐렴 소견도 확인됐다. 현재도 폐렴 증상이 지속해 의료진이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5번 환자(33세·남성·한국인)는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을 했었고 발열 증세는 없었다.


6번 환자(55세·남성·한국인)는 감염 초기에 발견돼 증상이 가볍다. 이후 나온 7~12번 환자 6명의 구체적인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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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확진자 몸속에 바이러스가 남아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환자에 대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추진한다.


이들은 24시간 간격으로 2번 검사를 시행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면 격리에서 해제된다. 퇴원은 의료진이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판단한다.


보건당국은 치료를 비롯해 검사법, 백신, 치료제 개발도 착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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