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부모님 이혼 후 자기가 버는 돈 '엄마' 드리며 도와주고 있는 '효자' 그리
부모님 이혼 후 자기가 버는 돈 '엄마' 드리며 도와주고 있는 '효자' 그리

인사이트브랜뉴뮤직


[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리구라' 김구라와 아들 래퍼 그리가 티격태격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 '그리구라'에는 '말 너무 많은 찐 부자싸움 최초공개합니다(부제 : 저는 잔소리를 안해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 그리는 '아빠가 너무 참견이 심하다'는 내용의 구독자 사연을 소개했다. 구독자는 아버지가 매번 모든 일에 참견한다며 전화를 자주하고 피부과 가는 것까지 간섭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잔소리를 멈출 수 있는 방법 없을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인사이트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이에 김구라는 "네 얘기구나"라고 말했다. 놀란 그리는 "역시 프로방송인 답다"고 감탄했고, 김구라는 "야 딱보면 알잖아"라고 응수했다. 이후 김구라는 "동현이는 제가 한달에 서포트를 어느 정도 해준다"며 "지금 동현이가 활동을 많이 안 하고 버는 돈도 자기가 또 어머니 도와주고 그런게 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김구라는 "동현이한테 제가 카드를 급할 때 쓰라고 줬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문자가 온다. PC방 새벽 몇시 이렇게 찍혀서 문자가 온다"며 "그런데 한번도 내가 뭐라 한 적 없다"고 전했다. 이에 그리는 "급한 건 우선 내 돈으로 쓰고 자잘한 걸 이제 (아버지 카드로 쓴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김구라는 "얼마 전에 제사가 있었다. 1년에 한번 있는 할아버지 제사인데 동현이한테 전화했더니 못갈 것 같다고 하더라. 3시 몇분 쯤에 마라탕을 먹어서 문자가 왔는데 '그럼 조금 이따 오겠구나' 했다"며 "그런데 안오더라. 머리 아파서 못 오겠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인사이트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김구라는 "제사 안 올 정도로 머리가 아프다는데 그럼 걱정이 안 되나. 그래서 제가 '머리가 어떻게 아프지? 심각하게 아픈건가' 그거 물어보려고 한 두번 연락한 것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그리는 "저는 급한 연락이 올 수 있으니까 무조건 벨소리로 해놓는다. 무음 안 해놓는다"며 "아프다고 했으면 이제 자는 거 아닌가. 그런데 연락이 오지 않았나. 그럼 계속 깨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구라는 "전날 2시간 밖에 못 자서 머리 아픈 것 같다 해서 그 다음부터 전화 안 했다"고 했지만 그리는 "그날 오후 7시에 자려 했는데 결국 새벽 2시에 잤다. 잠 타임을 놓쳐서"라며 "그런데 다음날 또 오전 10시에 전화가 왔더라. 결국 5번이 온건데 왜 2번만 전화했다고 하냐"고 소리쳤다.


인사이트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김구라는 "이런 얘기하면 동현이가 싫어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니까 얘기한다"며 "동현이가 수입이 별로 없다. 얘가 무슨 수입이 있겠나"라고 말하며 현재 아들을 금전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립할 공간을 마련해준 건 그나마 제가 경제적 능력이 있어서 집을 얻은 건데 동현이한테 쓰라고 하고 군대 가기 전까지 내가 그럼 차량까지 해주겠다 해서 국산차로 해줬다"며 "그런데 어떻게 저런 차를 끌고 다니지 알 정도로 새 차가 완전 작살이 났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또 김구라는 "그러고나서도 난 한 번도 잔소리한 적이 없다"며 "아니 이런 아버지가 어딨냐"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를 들은 그리는 "이런 얘기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다. 이런 얘길 방송에서 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해달라"고 재차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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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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