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배부르다 싶을 정도로…" 이화여대 병원 의사가 밝힌 '우한 폐렴' 예방법
"배부르다 싶을 정도로…" 이화여대 병원 의사가 밝힌 '우한 폐렴' 예방법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미지근한 물만 자주 마셔줘도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28일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한 폐렴을 예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 글에 따르면 가장 좋은 예방법은 '외출'을 피하는 것이다. 감기 등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고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엔 가지 않는 게 좋다.


청결도 중요하다. 손·발 등을 잘 씻어줘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기침은 소매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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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교수는 이 글에 뜻밖의 예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배가 부를 만큼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는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하고 건조한 환경을 피해야 한다"며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은 몸이 덥히거나 식히지 않아도 되어 몸에 무리가 안 간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물을 마시면) 구강과 인후를 씻어낼 수 있다. 수분이 많아지면 균의 역가가 낮아지는 효과도 있다. 병원에서 맞는 수액의 99% 이상은 그냥 물"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뉴스1


이외에도 남 교수는 컨디션을 관리하라거나 주위의 위생에도 신경을 쓰라는 조언을 건넸다.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은 현재 중국 전역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28일 오전 기준 중화권 전역에서는 4,0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24명 더 늘어 총 100명을 기록했다. 26일 56명에서 불과 사흘 새 두 배나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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