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급속도로 확산 중인 '우한 폐렴', 일주일 사이 '19만' 명까지 늘어날 것"
"급속도로 확산 중인 '우한 폐렴', 일주일 사이 '19만' 명까지 늘어날 것"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지난달 12월 중국 남동부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전 세계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우한 폐렴의 높은 감염성을 이유로 들며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오는 2월 4일까지 감염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진의 예측에 대해 보도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와 랭커스터 대학(Lancaster University)의 연구진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상태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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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한 명당 평균 2~3명의 사람에게 질병을 전염시키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즉, 전염병에 걸린 모든 사람에 더해 그 주위 사람 3명이 감염 위험에 처한다는 것.


또한 연구진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 수가 80명으로 증가하고 대략 2,8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감염됨에 따라 폐렴 확진자가 중국 내에 수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한에서 전염병이 계속될 경우 2월 4일까지 크게 증가될 것이며 그 수는 약 '19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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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최소 확진자의 60% 이상이 통제돼야 한다.


하지만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와 더불어 부족한 의료 인력으로 바이러스는 쉽게 제어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광범위한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처를 중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는 침과 콧물 등이 타인의 입과 코를 통해 침투해 전염되며 국내에서도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알려져 상황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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