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대한민국 지키는 병사 '8만명'에게 자기계발비 '10만원' 지원된다"
"대한민국 지키는 병사 '8만명'에게 자기계발비 '10만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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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올해부터 대한민국 군(軍) 병사들이 받는 혜택이 늘어난다.


국방부는 8만명의 병사들에게 10만원씩의 자기계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6일 국방부는 2020년 한해 병사 자기개발비 예산으로 '8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육군에 가장 많은 65억 3,300만원이 배정됐으며, 공군에 7억 300만원, 해군에 3억 3,500만원 그리고 해병대에 4억 2,9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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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이 같은 예산을 마련한 이유는 병사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군 복무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이다.


외출·외박을 통해 군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고, 기분전환을 통해 더욱더 '조국 수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


국방부는 2021년에는 해당 예산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해당 예산은 총 20억원이었다. 그리고 올해는 60억원 늘린 80억원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이 같은 혜택은 약 8만명의 병사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직 예산이 충분하지 못해 40만명에 달하는 병사들이 받기는 힘들겠지만, 국방부는 혜택받는 병사들을 꼭 늘려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자기계발로 인정받을 수 있는 영역은 한정적이다.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공연·전시·영화관람,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료, 전화영어, 책 구매 등이 대상이다.


이것을 하면서 자기계발비를 지원받으려면 관련 증빙자료 제출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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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표 및 영수증을 나라사랑포털 홈페이지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총구매 비용 80%가 본인 계좌에 입금된다.


지난해에는 운동용품도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빠진다. 취지와는 다르게 운용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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