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성적 호기심' 때문에 성기에 '8cm' 바늘 넣었다가 응급실 실려 온 12살 소년
'성적 호기심' 때문에 성기에 '8cm' 바늘 넣었다가 응급실 실려 온 12살 소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자신의 요도에 8cm의 바늘을 삽입한 소년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디아워는 남다른 성적 호기심 때문에 하마터면 죽을 뻔한 소년의 황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중국 항저우에 사는 12세 소년 타오(가명)는 소변을 볼 때마다 통증을 느꼈고 이는 곧 혈뇨로 이어졌다.


타오의 부모는 응급 치료를 위해 아들을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갔고,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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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후 엑스레이 사진을 본 타오의 부모는 깜짝 놀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직 어린 타오의 요도에는 무려 8cm의 자수바늘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타오가 배뇨를 할 때 본격적으로 고통을 느낀 건 20일 전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장난꾸러기 꼬마는 피가 묻어나올 때까지 부모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고, 혼자서 끔찍한 고통을 끙끙 버텨왔다.


당시 타오의 진료를 담당한 어린이 병원 비뇨기과 교수 타오 창(Tao Chang)은 "아이는 아마 극도의 성적 쾌락을 느끼기 위해 자신의 요도에 바늘을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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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는 자신의 요도에 바늘을 넣은 이유에 대해 절대로 입을 열지 않았지만, 이러한 사고는 성적 호기심이 막 피어나기 시작한 타오 나이대의 아이들에겐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현재 타오는 요도 속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 상태다. 하지만 바늘이 너무 오랜 기간 몸에 남아 녹이 슬어버렸고, 이로 인해 요로감염이 유발된 상황이다.


수술 후 항 감염 치료가 진행 중이며 몇 달간은 요도의 협착, 누출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창 교수는 "막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불필요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성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자녀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해당 의료기관에 가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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