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우한 폐렴' 원인으로 지목된 '박쥐' 요리로 먹고 있는 중국 여성
'우한 폐렴' 원인으로 지목된 '박쥐' 요리로 먹고 있는 중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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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지난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우한 폐렴'이 전 세계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많은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우한 폐렴 원인으로 우한의 별미로 손꼽히는 '박쥐'요리가 거론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 젊은 중국 여성이 박쥐 요리를 먹고 있는 충격적인 영상이 게시돼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유포 원인으로 지목된 박쥐 요리를 먹는 중국 여성의 영상을 게시하며 위험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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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여성은 한 중국 식당에서 커다란 수프 속에 푹 담겨있는 박쥐 한 마리를 통째로 건져 먹고 있다.


여성은 한 손으로 박쥐의 날개를 잡은 후 그대로 입으로 가져가 박쥐의 살코기를 뜯어 먹는다. 박쥐 요리를 먹은 후 여성은 맛있다는 듯 입가에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여성이 먹고 있는 해당 박쥐 요리는 현재 전염성 폐렴의 발병지인 우한의 특산물로 알려졌다.


영상 속 여성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박쥐 요리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자연숙주일 가능성이 있다는 중국 연구진의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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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국 의료진들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의 단백질 코드가 뱀과 박쥐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하다는 점을 이유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폐렴 확진 이후 우한의 수산시장은 소독 후 폐쇄 조치를 취해진 상황이다. 현재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830명, 사망자는 25명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4일 오전 10시 기준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두 명이나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영상 속 여성의 신원이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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