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설 연휴 13도까지 올라가 '봄꽃'으로 가득한 제주도 실시간 상황
설 연휴 13도까지 올라가 '봄꽃'으로 가득한 제주도 실시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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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1월이란 단어가 무색하게 전국이 영상권 날씨를 보일 정도로 따뜻한 요즘이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두툼한 롱패딩 대신 간편하고 얇은 간절기 아이템을 장착한 이들이 자주 보일 정도다.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섬 '제주'도 예외는 아니다. 제주는 설 연휴 동안 낮 최고 기온 13도가 예고됐을 정도로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르게 봄을 맞이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제주로 떠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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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는 겨울철 내내 잠자던 노란 꽃망울의 유채꽃이 여기저기서 활짝 피어났다.


원래 3~4월이 개화 시기지만 평년보다 높은 기온 탓에 더 일찍 자태를 드러낸 것이다.


드넓은 초원을 한가득 뒤덮은 유채꽃은 샛노랗고 쨍한 색감과 화려한 비주얼로 조금은 이른 봄의 기운을 뿜어낸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 때마다 코끝으로 풍겨오는 향긋한 냄새는 지금이 1월인지 3월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포근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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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한가운데 서서 분위기를 만끽하며 사진을 찍다 보면 봄처럼 산뜻한 인생샷도 마구 건질 수 있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태양,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바람, 생기 가득한 유채꽃까지 겨울답지 않은 무드를 자랑해 신비로운 세계에 빠져든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봄으로 착각해 약 2개월이나 일찍 피어난 유채꽃밭의 장관을 직접 보고 싶다면 서둘러 제주로 떠나자.


유채꽃이 추는 봄의 왈츠를 한겨울에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추억을 간직하게 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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