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설 연휴에도 '알바'하는 제 앞에 '도비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설 연휴에도 '알바'하는 제 앞에 '도비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의 휴일에 오래전부터 이날을 기다리며 들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설 연휴에도 이어지는 아르바이트에 우울하기만 하다.


이런 이들을 위로하기 위함일까, 노을져 아름다운 하늘에 해리포터 속 '집 요정' 도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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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붉게 물든 하늘 위로 독특한 모양의 구름이 떠 있는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 위 붉은 노을에 요정의 형태로 보이는 구름이 떠 있다.


특히 구름은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말포이가의 집 요정 '도비'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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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구름'은 도비 특유의 쫑긋 솟아있는 날카로운 귀와 동글동글한 얼굴까지 쏙 빼닮았다.


해리포터 속 도비는 주인이 옷을 선물해 자유가 될 때까지 한평생 노예로 살아가는 안타까운(?) 캐릭터로 루시우스 말포이의 양말을 얻으며 자유의 몸이 됐다.


이에 도비는 노예처럼(?)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인사이트영화 '해리포터'


도비 구름 사진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설날에도 일 열심히 하라고 띄워준 건가", "도비 보고 힘내야지", "설에도 일해야 하는 내 모습이 도비와 똑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말 신이 민족 최대의 명절에도 일해야 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도비를 보내준 것은 아닐까.


한편 해당 사진은 6일 만에 5천 회가 넘는 추천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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