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드라마로 제작되는 새 '기생충'에 박서준X조여정 '미묘한 관계' 나온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새 '기생충'에 박서준X조여정 '미묘한 관계' 나온다

인사이트영화 '기생충'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봉준호 감독이 미국판 '기생충'에 담길 새로운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미국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앞서 '기생충'은 미국 케이블 채널 HBO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될 것이 확정됐다.


TV 시리즈로 제작될 '기생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봉준호 감독은 인터뷰에서 숨겨진 스토리에 대해 암시했다.


인사이트영화 '기생충'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은 미국 드라마 제작자에게 몇 가지 아이디어를 줄 예정이라고 했다.


그중 하나는 기존 다혜(정지소 분)의 과외 선생님이었던 민혁(박서준 분)과 부잣집 사모님 연교(조여정 분)의 숨겨진 관계다.


봉준호 감독은 "민혁이란 인물과 부잣집 부인 연교의 무언가 미묘한 뉘앙스, 그들 사이에 무언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생충'이 국내 개봉했을 당시 일부 관객은 민혁과 연교가 서로를 좋게 언급한 것으로 봐서 둘 사이가 미묘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인사이트영화 '기생충'


이번에 제작될 '기생충'의 미국 TV 시리즈는 이 같은 관객의 추리를 메워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봉준호 감독은 왜 문광(이정은 분)이 얼굴이 엉망이 된 채 문을 두드렸는지, 남궁현자 선생의 지하실 벙커를 문광만이 알고 있었는지 등의 스토리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했다.


봉준호 감독은 "2시간짜리 영화에는 다 할 수 없는 것들이 드라마에 담길 것"이라며 "(이번에 제작될 미국 TV 시리즈는) 5~6시간 정도 더 긴 시간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봉준호 감독이 다른 인터뷰에서 "TV 시리즈에서 영화 장면 사이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고 싶다"고 한 만큼 '기생충' TV 시리즈는 영화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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