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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친구랑 같이 따뜻한 기차 안에서 '코랄핑크빛' 노을 풍경 볼 수 있는 '바다열차'

겨울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레일의 바다열차가 최근 방학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egas8503'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이번 겨울 방학에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기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기차 여행이 아닌 겨울 바다를 색다르게 볼 수 있는 독특한 이색 여행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기차에 몸을 싣고 창밖에 펼쳐진 겨울 바다 경치를 감상하고 있으면 어느새 힐링이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친구와 연인, 가족 등 누구와 떠나도 실망하지 않을 초특급 바다열차 여행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egas8503'


인사이트Instagram 'i_love_seatrain'


지난 2007년부터 코레일에서는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바다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이 바다열차는 전 좌석을 측면으로 배치해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기차를 탈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창문도 일반 열차보다 크게 만들어 동해의 넘실거리는 바다와 눈부신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객실 역시 개별 좌석, 커플 좌석, 가족석, 프러포즈실 등을 따로 만들어 취향과 인원에 따라 열차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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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_love_seatrain'


기차 여행의 꽃인 계란과 사이다를 먹을 수 있는 'Sea Train 카페'도 바다열차에 마련되어 있다.


바다열차는 인터넷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운행 시간표를 완벽하게 확인해야 기차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일반실이 1만 4천 원, 4인 기준 가족석이 5만 2천 원, 특실이 1만 6천 원, 2명 기준 프러포즈실이 5만 원이다.


이번 겨울 특별한 여행을 찾고 있다면 아름다운 해안선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코레일 '바다열차'를 탑승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1___woong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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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aeksoo_wann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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