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과 연애했다고 4개월째 상욕하는 악플러에게 "살인자 X끼들" 글 남긴 슈기

YouTube '슈기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4개월 전 사과 영상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아프리카TV BJ슈기가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기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슈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생 실패자 XX들. 내가 어떤 삶을 살았던 누구랑 만났던 니들이 알아서 도대체 뭐함? 그 시간에 제발 X 그만 치고 일이나 해 ㅋㅋㅋㅋ 보기 싫으면 그냥 꺼져. 말하기도 미안할 수준임. 오키도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살인자 새끼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Instagram 'shu_kiiiii'

이는 활동을 접은 이후에도 슈기가 올렸던 동영상에 끝없이 달리고 있는 악플들에 대한 그의 응답이었다.

실제로 그가 올린 사과 동영상의 댓글에도 "구독자 몇 명 떨어지는지 확인하러 온 사람", 무슨 장례식장 왔냐? 아주 꼴값을 떠네. 참나" 등 꽤 많은 악플이 달려있다.

슈기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악플들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악플러들이 너무 심하다", "안 보면 되지 저기까지 찾아가서 욕하냐", "방송 쉬고 있는 사람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shu_kiiiii'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그래도 말이 너무 심하다", "악플은 무시하면 될 일"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슈기는 지난 9월 9일 BJ 철구, BJ 창현과 관련된 '밀가루 폭행 사건'과 '보물섬'과 연애하면서 보겸과 콘텐츠를 만든 것에 대한 사과 영상을 올린 후 유튜브 활동을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