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 '46억원'짜리 건물 매입해 '갓물주' 됐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웹툰 작가 기안84가 건물주가 됐다.

20일 스타투데이는 '복학왕', '패션왕'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기안84가 지난해 11월 40억 원 대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사들였다.

역세권에 있는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면적은 802.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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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성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에 의하면 기안84는 건물 일부를 사옥으로 직접 운영함과 동시에 임차구성을 통해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는 "(기안84가 건물을 사들인) 이 지역은 석촌역 9호선 추가 호선 개통에 따른 사무오피스 수요 증가와 송파역 방면 송파헬리오시티 입주로 거주자 수요 증가 등 인근 호재로 인한 지가 상승 기대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둔 그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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