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촉촉'한 맛으로 도쿄 바나나보다 더 핵꿀맛 자랑하는 편의점 '바나나 슈크림 빵'
진한 바나나 향이 밴 슈크림이 듬뿍 들어간 바나나 슈크림 빵 '핑거슈바나나'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드럽고 달달한 맛의 도쿄 바나나를 알고 있는가.
도쿄 바나나는 일본에 가면 한 번쯤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꼽히는 유명 디저트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에 도쿄 바나나를 연상케 하는 바나나 슈크림 빵이 나타났다.
이름하여 '핑거슈바나나'로 빵 안에 바나나 맛 생크림이 들어간 슈크림 빵이다.
한입에 쏙 들어갈 것 같은 귀여운 바나나 모양은 작고 앙증맞은 크기를 자랑한다.
포장지를 뜯으면 보송보송한 감촉이 느껴지는 빵 4개가 모습을 드러낸다. 솔솔 풍겨오는 달콤한 바나나 향은 먹기도 전에 군침을 자아낸다.
한입 베어 물면 촉촉한 빵 사이로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이 입안을 에워싼다. 부드럽지만 살짝 되직한(?) 크림에는 바나나 향이 진하게 밴 상태다.
먹을수록 달콤함이 느껴져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평이다. 양도 적지 않아 식후 디저트로 배불리 먹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핑거슈바나나 가격은 1,800원으로 전국 모든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소 바나나를 즐겨 먹는다면 식후 디저트로 꼭 한번 먹어보는 건 어떨까.
달콤하고 진한 바나나 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