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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한다더니 갑자기 '화장+서클렌즈+가발' 쓴 채 유튜브 돌아온 아임뚜렛

아임뚜렛이 채널명을 바꾸고 여장한 채 등장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젠이뚜'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투렛 증후군(Tourette syndrome)을 연기한 의혹을 받는 크리에이터 아임뚜렛이 재기를 노리는 모양이다.


채널명을 새롭게 바꿨을뿐더러, 채널 아트 등을 통해 색조 화장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아임뚜렛'은 채널명을 '젠이뚜'라 바꾸고 새 채널 아트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임뚜렛은 한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차림이다. 금발의 가발을 쓴 채 진하게 화장하고 서클렌즈까지 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젠이뚜'


일각에서는 그가 인기 만화인 '귀멸의 칼날'의 젠이츠를 코스프레한 것 같다는 추측이 나왔다.


젠이뚜 역시 '젠이츠'에서 변형된 것으로 보고 있다. 거짓말이 들통나자 새 콘텐츠를 통해 재기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앞서 투렛 증후군을 연기했던 영상 역시 다 삭제해놓은 상황이다.


앞서 아임뚜렛은 투렛 증후군을 극복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올려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소고기를 먹는 등의 일부 영상에서는 틱이 과하지 않아 장애를 연기한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더구나 지난해 2월까지만 해도 과거 래퍼 활동을 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곤욕을 치렀다. 이에 대해 그는 "증상을 과장했을 뿐, 장애 자체는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젠이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