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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vs무례하다" 한예슬에게 '합방' 제안한 보겸 두고 논쟁하는 누리꾼들

한예슬에 대한 보겸의 합방이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B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인 방송인 중 국내에서 가장 최고의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아닌 BJ 겸 유튜버 보겸.


무려 유튜브 채널 구독자 387만인 보겸이 올해 40살(만 39세)인 한 연예인에게 '합방'을 구애했다가 논란이 됐다.


최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겸 BK'에 한예슬을 향해 구애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한예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의 한 영상에 댓글도 달았다. 그는 "예슬누님 꾸벅(__) 논스톱때부터 진자 열혈광팬입니다 와 유튜브도 이렇게 하시네요 자주 보겠습니다 ㅎ"라고 했다.


보겸은 "가능하실지 모르겠는데 만약 되신다면 보겸이 간다에 처음 출연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의 제안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보겸 BK'


팬들은 역대급 합방이 될 것이라 기뻐하면서 1인 방송인과 연예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절정의 인기 연예인과 최고의 1인 방송인이 만나 함께 방송한다는 게 이색적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그러나 모든 반응이 긍정적이지는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보겸 BK'


좋아하는 누리꾼의 숫자만큼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많았다. 무례한 태도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개인적으로' 방송하는 사람에게 민폐라는 비판도 있었다.


만약 한예슬이 제안을 받지 않는다면 보겸의 팬들에게 이른바 '어그로'가 끌려 악플을 감수해야 하는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한편 보겸이 올린 해당 영상은 현재 그의 채널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