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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지면 ‘구명 튜브’로 변하는 손목 밴드 (영상)

구명 조끼를 착용하지 않아도 깊은 물 속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한 ‘구명 손목 밴드’가 개발돼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via Kingii / YouTube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도 물 속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발명품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보험대리인에 의해 개발된 휴대용 부양 장치 '킨지(Kingii)'를 소개했다.

 

킨지는 손목에 장착하는 140g의 작은 밴드형 도구로, 물 속에서 레버를 당기면 구명튜브가 펴지는 기술이 갖춰져 있다.

 

물에 빠졌을 때 레버를 당기기만 하면 내부에 장착된 작은 카트리지에 담긴 이산화탄소가 오렌지색 주머니에 방출돼 튜브가 되는 것이다.  

 

이 주머니는 약 125kg까지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어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킨지는 현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Indiegogo)에서 모금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이 끝난 8, 9월 이후에는 아마존 등 유통품에서 판매된다.  

 

 via DailyMail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