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자기 얘기만 한다"···친구한테 '선톡' 보내고 툭하면 '읽씹'당하는 친구들 특징 6가지
"자기 얘기만 한다"···친구한테 '선톡' 보내고 툭하면 '읽씹'당하는 친구들 특징 6가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개구리'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주변에 만나기 꺼려지는 친구가 있는가.


그 친구가 만약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먼저 대화를 건다면 어떨까? 아마 내용을 읽고도 답장을 하지 않고 그냥 무시할 것이다.


할 말이 없게 만들거나 '답정너' 스타일로 말하는 친구들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했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이 글을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거리게 된다.


지금부터 친구에게 읽씹을 당하는 친구들의 특징을 소개할 테니 잘 보고 자신이 그렇게 말하지 않는지 확인하길 바란다.


1. 한 시간에 한 번씩 "뭐해?"를 보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프로듀사'


너무 자주 연락하는 유형이다. 나는 할 말도 없는 데 뭐 하냐고 물어보면 AI처럼 지금 하는 일을 그냥 보고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도 하루 이틀이면 괜찮지만 매일 온다면? 그냥 무시하고 하던 일을 하게 된다.


2. 그냥 자기 할 말만 엄청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내가 무슨 말을 들어주는 상담사도 아니고 자기 할 말만 하다가 결국 대화가 끝난다.


내가 말을 하거나 나와 관련된 주제를 얘기하면 결국 자신의 주제로 어떻게든 돌려 대화를 이어간다.


나는 대답을 하는 기계가 아니다. 대화라는 것은 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3. 대답하기 애매한 내용만 보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ㅋㅋㅋ', '이모티콘', '짤' 등을 보내면 도대체 어떻게 대답을 해야될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아무 대답을 하지 않으면 왜 자기의 말을 무시하냐고 화를 낸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차라리 유재석이나 강호동 같은 유명 MC나 수다쟁이들을 친구로 사귀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4. 한 번에 수십 개의 톡을 보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진동이 미친 듯이 울린다. 전화인 줄 알았지만 전화가 아니다.


메시지 수십 건이 동시에 왔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메시지를 하는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보내겠지만 받는 사람은 1번의 진동이 울릴 때마다 짜증 게이지가 10%씩 올라간다.


답장을 할 시간은 주고 보내자. 정신이 없어서 당신이 친구인 것도 까먹을 수 있다.


5. 계속 상황 보고를 원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나는 국가정보원 요원이 아니다. 심지어 국정원 요원도 이렇게는 보고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모든 것을 보고해줘야 직성이 풀리나 보다.


또 이런 보고를 원하는 사람들은 정작 자신의 상황은 대답해주지 않는다. 제발 '역지사지'를 생각하자.


6.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연애의 발견'


대답을 떠나서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를 자주 해 당황스럽게 만든다. 이런 상황에 멀쩡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정도다.


그런 대화를 읽고 답장을 하지 않는다면 또 상대방의 역정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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