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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팬이 "태형아~♥"라고 반말하자 '현타' 제대로 온 23살 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어린 팬의 반말을 듣고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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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V앱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어린 팬의 반말을 듣고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여러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면서 그들의 다양한 과거 영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가 청소년 팬이 반말을 하자 발끈하는 귀여운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뷔는 지난 2017년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뷔는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며 동네 오빠처럼 팬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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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V앱


그러던 중 뷔에게 한 여고생은 "고등학생인데 취업 면접 볼 때 너무 떨리는데 어떻게 할까, 태형아?"라고 질문을 보냈다.


태형은 뷔의 본명이다.


뷔는 해당 팬에게 "고등학생인데 왜 저에게 태형이라고 하시죠? 난 스물세 살인데?"라며 '오빠'임을 강조했다.


뷔는 "음~ 미쿡에 사시나 봐요? 미국은 그런 거 하잖아요. 미국 마인드 좋아요"라며 끝까지 뒤끝 있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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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V앱


하지만 뷔는 섭섭해하면서도 팬의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후 답을 줬다.


뷔는 "어... 취업 면접 때문에 너무 떨리면... '심청환' 한 번 먹고 가시면 더 잘되지 않을까요?"라고 제안했다.


안타깝게도 세상에 '심청환'은 없다.


어린 친구에게 반말을 들은 뷔가 당황해 '청심환'을 '심청환'이라고 말해버린 것이다.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뷔가 반말 듣고 적잖이 당황했나 보다", "너무 귀엽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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